'궁민남편' 유상철 흑역사? "축구선수 은퇴 후 연기 활동...지우고 싶은 과거"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01 09:00:00

'궁민남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의 흑역사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MBC TV 예능 '궁민남편'에는 박항서 특집으로, 유상철이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MC차인표는 "유상철 씨는 2006년 대표팀 은퇴 후 정말 의외의 영역에 도전했다"면서 운을 뗐고, 유상철은 "연기다. 두 드라마에 출연한 후 연기자에서 은퇴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상철이 출연한 드라마 장면이 공개됐고, 그의 불안한 시선처리와 어색한 발음 등이 눈길을 끌었다.

유상철은 "연기활동한 짤들이 많이 돌아다닐 것 같다"면서 "지우고 싶은 과거"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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