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한국지엠(주) 부산·경남지역 협력사 대상 FTA·AEO 활용 지원
수출지원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으로 250여개 협력업체 지원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5-02 03:00:00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지난30일 창원 문성대학교에서 관내 수출기업 한국지엠의 협력업체 250개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FTA 활용 및 AEO 공인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창원지역 주력 제조·수출업체인 한국지엠에서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Supplier Education Day″ 에 부산본부세관이 같이 참여하여 진행한 것으로,
FTA 및 AEO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정별 FTA 개요, 원산지 결정기준, AEO 공인제도 등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부산본부세관은 FTA 기동대 및 공익관세사를 활용한 업체 눈높이에 맞춘 1:1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 및 업체별 개별상담을 통해 지역 중소 제조업체들의 FTA 활용능력 향상과 AEO 제도 등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 등 현장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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