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아침 ‘천사들의 하모니’가 온다
서울시향·빈소년합창단, 용인서 신년음악회
시민일보
| 2008-12-14 18:57:37
마에스트로 정명훈씨가 이끄는 서울시립교향단과 세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빈 소년합창단의 공연이 용인에서 열린다.
경기 용인시 여성회관은 내년 1월6일 저녁 7시30분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정명훈과 함께 하는 ‘2009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정명화씨와 함께 브로딘의 ‘플로베치아인의 춤‘과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변주곡’,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9번’ 등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신년음악회가 3만원~7만원, 합창단 공연은 2만원~5만원이며 두 공연 모두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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