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19금 애정 표현을 한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결혼식을 올린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지은은 고명환의 스킨십에 대해 "(첫 만남에) 어깨와 등을 지나 골반까지 만졌다. 다른 남자였으면 징그럽고 싫었을 텐데 고명환은 싫지 않더라"며 "고명환은 이상하게 그게 어울렸다"고 고명환의 스킨십 스킬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명환은 임지은을 처음 만난 순간 "첫 눈에 반했다"고 말한 반면, 임지은은 "너무 대놓고 나를 예뻐하는 눈빛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고명환 씨가 애교 있는 성격에 스킨십도 잘 하더라. 이상하게 밉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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