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작가 "윤지오 끝까지 책임 져라"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02 02:58:09
김수민 작가는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건 없다. 책임을 물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사건이 종결 되기 전에 윤지오 한국 빨리 나와서 네가 뱉은 말들을 끝까지 다 책임지길 바란다. 진술에서 처럼 "내가 알게 뭐에요~" 아님 말고식의 회피는 그만 하길 바란다"라는 글을 올리며 눈길을 모았다.
해당 글에서 A씨는 "작년에 진술서 확보 후에 윤지오 진술 개판이런거 눈으로 확인하고. 저도 확신을 가지고 취재하고 있지만 번번히 킬 당했다"며 "김대오 기자님은 10년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말한다.
한편, 김수민 작가는 지난달 23일 박훈 변호사를 통해 윤지오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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