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新(신) 행진, 와이키키’가 업그레이드 됐다. 2006년 ‘동물원’으로 뮤지컬계에 발을 들여놓은 가수 홍경민(32)이 주인공 ‘은성’ 역을 맡았다.

‘오페라의 유령’으로 노래실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뮤지컬배우 윤영석(39)이 ‘은성’역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배우로 변신한 가수 이재영(41),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뮤지컬배우 전수미(29)가 ‘지수’로 나온다. 뮤지컬로 활동영역을 넓힌 가수 소찬휘(37)는 ‘길주’를 연기한다.

가수 윤도현 홍서범, 뮤지컬배우 남경주 최정원 김선영 박준면 전수경 등이 카메오 출연한다.

누구나 겪었음 직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新 행진, 와이키키’는 2월 8일부터 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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