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팝 제왕’ 오아시스 내한공연
올림픽공원서 4월1일 개최
시민일보
| 2009-01-06 15:38:12
‘브릿팝의 제왕’으로 불리는 영국 록 밴드 ‘오아시스’(사진)가 3년 만에 내한한다. 4월1일 오후 8시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비틀즈, 퀸 이후 가장 성공한 영국 록 밴드로 꼽히는 밴드다. 노엘 갤러거(42·기타·보컬) 리암 갤러거(37·보컬) 앤디 벨(39·베이스), 젬 아처(43·기타)로 구성됐다.
이들은 ‘라이브 포에버(Live Forever)’, ‘원더월(Wonderwall)’,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왓에버(Whatever)’ 등의 히트곡을 냈다.
1991년 결성 후 내놓은 정규 음반 7장 모두 발매와 동시에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NME어워드 15회, 브릿어워드 5회, Q어워드 9회, MTV 유럽어워드 4회를 수상했다.
작년 10월 7집 ‘디그 아웃 유어 솔(Dig Out Your Soul)’을 발매하고 월두투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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