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괴담 데자뷰’ 홍콩·일본 수출

KPSI도 함께… 상반기 중 서비스

시민일보

| 2009-01-13 16:19:25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의 자체제작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와 ‘KPSI’가 홍콩과 일본에 수출됐다.

수퍼액션은 12일 “홍콩의 최대 IPTV 사업자 PCCW 미디어 리미티드에 ‘도시괴담 데자뷰 2,3’와 ‘KPSI 1,2’ 방송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도시괴담데자뷰와 KPSI는 PCCW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나우홍콩을 통해 상반기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괴담데자뷰는 일본 콘텐츠 배급사 와코 그룹과 지상파·케이블위성 등 TV방송권 및 DVD·VHS 등의 판권, 렌털을 포함한 비디오그램 판권 계약을 했다.

도시괴담데자뷰는 도시에서 일어날 법한 미스터리 사건들을 그린 옴니버스 작품이다. 하드 고어, 슬래셔, 사이코 패스, 데자뷰 등 TV에서는 보기 힘든 소재를 다루며 주목받았다.

KPSI는 대한민국 경찰과학수사(KPSI) 대원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당시 사건을 맡은 현직 경찰관들의 사실감 있는 인터뷰, 첨단 과학수사기법들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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