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서유리 "비밀 유지 계약서 썼다"...알고보니 빅스비 목소리 주인공?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03 03:06:30
최근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4'에서 서유리가 빅스비 목소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유리는 빅스비 목소리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좀 시끄럽죠"라고 머쓱해했지만 전현무는 "그게 잘못눌리면 나와서 짜증날 수 있는데 목소리가 탁월하게 좋아서"라고 추켜세웠다.
전현무가 "되게 많이 받았겠다"고 하자 서유리는 "많이 받았다"고 인정했다. 그녀는 "녹음을 1년간했다. 하루에 4시간씩 다양한 단어를 했다"고 말했다. 조세호가 "단어를 어느정도 한거냐"고 묻자 서유리는 "비밀 유지 계약서를 써서 자세히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신이 녹음한 단어를 기술로 조합해 더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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