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어른' 강헌 "명리학 공부 43세때 사주대로 죽을고비 넘기고 시작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03 03:43:33
최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 2019’에서는 명리학자 강헌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헌은 명리학자가 된 이유에 대해 “어느 날 저녁 쓰러져 바로 혼수상태가 됐고 사망판정을 받았다. 의사가 가망 없으니 장례를 준비하라고 했다. 23일 만에 혼수상태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그 때 많은 걸 잃었다”고 회상했다.
강헌은 “19살 애를 앉혀놓고 너 결혼을 3번 하겠다고 그랬다. 친구 아버지만 아니면 뛰어나갔을 텐데 43세에 목숨이 경각에 닿을 텐데 조심해야 한다고 하신 게 그 해였다. 그 분은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해주셨을까 궁금해 혼자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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