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조안 "남편 김건우에 첫 눈에 반하지 않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03 04:57:53

'아내의 맛' 배우 조안이 남편 김건우와 결혼 비화를 공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 김건우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안은 "2016년에 결혼했다. 남편과는 친구들끼리 어울리며 친해진 케이스"라고 말했다.

조안은 "남편에게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다"면서 "그런데 애초에 남편이 저에게 대시할 때 결혼하자고 했다. '우리가 결혼하면 잘 살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조안은 "제가 생각보다 어리버리하다. 반면 제 남편은 뇌섹남이다. 공대를 졸업했다"면서 "무엇보다 취미가 비슷해서 좋다. 우리 부부는 피규어를 모으거나 게임을 하는 걸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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