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내 여성 히어로들과 함께 일상을 즐겼다.

1일(한국시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마블 스튜디오의 여성 히어로들을 점심식사에 초대해 기쁘다"라며 히어로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로다주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이언맨의 연인 페퍼 포츠를 연기한 기네스 팰트로를 시작으로 캡틴 마블로 활약한 브리 라슨, 네뷸라로 열연을 펼친 카렌 길런, 스칼렛 위치의 엘리자베스 올슨,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 가모라로 분한 조 샐다나 등이 한 자리에 모여있다.

특히 이들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선보였던 분장을 그대로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8일째인 1일 800만 명에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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