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완전체 셀피가 조명되고 있다.

올 여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 핑클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3일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앞서 지난해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성유리가 핑클 재결합에 "안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최근 핑클의 완전체 모습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핑클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물이 더 잘생긴 형부와 핑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이효리, 이진, 옥주현, 성유리가 한자리에 모여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핑클을 완전체의 모습을 찍어주는 사람은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핑클은 1998년에 데뷔해 2002년 4집까지 함께 활동했다. 리더인 이효리는 현재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지난달까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했다. 이진은 지난 2016년 재미교포와 결혼해 뉴욕에서 살고 있고, 성유리는 지난해 11월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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