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성훈이 게릴라 데이트에 감동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성훈이 게릴라 데이트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성훈은 '나혼자산다' 출연하고 나서 반응이 어떻냐는 질문에 "살면서 이랬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한 여성 팬은 성훈과의 만남에 눈물까지 흘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리포터가 "왜 우냐"고 묻자, 팬은 "'아이가 다섯' 때부터 봤다. 신혜선 배우님이랑 너무 잘 어울렸다"면서 감동을 드러냈다.

또 다른 여성 팬은 기쁜 만큼 소리 지르라는 요청에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며 비명 질렀다. 또 반주 없는 하트 춤까지 춰보여 성훈에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성훈이 웃으며 터치하자, 팬은 "만졌어요"라며 기쁨의 비명을 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