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김동원 감독 핑크빛 열애중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

시민일보

| 2009-02-01 19:35:20

한고은(34)이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김동원(47) 감독과 사귀고 있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다.

12일 한고은은 MBC TV ‘놀러와’에 출연, “알고 지낸지는 오래 됐는데 최근 교제를 시작한 남자친구가 있다. 연예인은 아니다”고 공개했다. 이어 그 남자친구는 김 감독인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이들은 12년 전인 1997년 CF감독과 모델로 처음 만났다. 지난해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를 촬영하면서 급속히 가까워졌고 최근 애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출신인 김 감독은 CF감독으로도 유명하다. ‘휠라’, ‘빈폴’ 등 의류, 배용준(37)이 광고모델을 한 ‘휘센’ 등이 그의 작품이다. 2006년 정준호(39) 정웅인(38) 정운택(34)을 앞세워 관객 600만명 이상을 모은 영화 ‘투사부 일체’로 감독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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