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2년만에 한국 온다

올림픽공원서 내달 18일 공연

시민일보

| 2009-02-05 15:27:35

일렉트로닉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34·크로아티아)가 2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다.

3월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12인조 밴드와 공연한다.

연주실력은 물론 빼어난 외모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190㎝가 넘는 장신으로 환상적인 무대 매너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2003년 데뷔 앨범 ‘더 피아노 플레이어’로 홍콩에서 더블 플래티넘(200만장)을 기록했다. 한국 타이완 싱가포르 크로아티아에서 플래티넘(100만장),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에서는 골드(50만장)를 올렸다.


막심은 “한국 팬은 내 연주와 함께 호흡한다. 지금까지 보여준 공연 무대 중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고심 중”이라고 전해왔다.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는 국내 미발표 앨범 ‘퓨어(Pure)’ 수록곡들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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