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다시 한번 청순 미모 과시 "목소리만큼 아름다운 외모"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06 03:32:00
서유리는 2일 인스타그램에 "이 셀카는 한 a등급 되는걸루.. #셀기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유리는 누워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뽀얀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서유리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SNS에는 잘 나온 사진을 올리고 싶어하지 않냐. 잘나온 사진을 보고 '괜찮네'라며 올리는데 이런 사진만 올라오면 '성형했네'라는 댓글이 계속 달린다. 회사에서 잘 나온 사진을 그만 올리라고 했다. S급, A급, B급으로 나눠 S급은 소장하고 B+에서 A급 정도 되는 사진만 올리라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3년 정도 투병하고 완치돼 돌아오면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 잘했다, 대견했다'라고 격려해줄 거로 생각했는데 '너 고쳤잖아'라는 글이 계속 올라와 상처 받는다. 나도 사람이니까 되게 힘들었다. 이 병을 앓는 분들이 많다. 지금은 완치됐다. 그래서 보상 심리로 잘나온 사진을 올리는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해투4'가 파급력이 큰 프로그램이니까 모든 의문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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