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눈이 부시게' 팀과 만남... 김혜자와 투샷도 눈길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06 03:32:00

남주혁이 ‘눈이 부시게’ 팀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2일 남주혁은 자신의 SNS에 “함께한 모든 순간이 영광이었던 눈이부시게♥”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주혁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혜자의 모습부터 JTBC ‘눈이 부시게’에서 호흡을 맞췄던 한지민, 이정은 등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전날 열린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참석 이후 뒤풀이 현장에서 만나 촬영한 사진으로 보인다. 전날 ‘백상예술대상’에서 ‘눈이 부시게’ 팀은 TV 대상인 김혜자와 TV여자조연상인 이정은을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지난 3월 19일 종영한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리며 삶과 시간에 대한 묵직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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