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더사우스클럽 남태현이 동생 남동현에게 잔소리를 하며 걱정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첫 만남을 갖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태현의 동생 남동현이 연습생으로 출연했다.

남동현에게 조언을 건네기 위해 남태현이 등장했다. 그는 남동현에게 "

고민 되거나 걱정되는 것 없냐. 아니면 나한테 궁금한 거 없냐"고 물었다.

남동현은 멋쩍은 듯이 웃음만 지어 보였다. 이에 남태현의 잔소리는 계속됐다. 그는 "이 프로그램 생각보다 많이 힘들 거다. 집중해야 하는데 각오는 돼 있냐. 아이돌이 하고 싶냐. 너의 목표를 확실히 잡아라. 등수에 연연하지 말고 배운다고 생각으로 가라"고 말했다.

이내 사온 음식을 빨리 먹으라며 음식을 권했다. 하지만 남동현이 한 입을 먹기도 전에 "근데 너 아이돌이 언제부터 하고 싶었냐"고 물었다.

결국 남동현은 "진짜 토할 것 같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태현은 "어쨌든 네가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은 놓인다"며 훈훈함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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