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무공수훈자회 부산지부, 고령 국가유공자와 북한이탈주민 격려 자리 마련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5-06 03:32:00

[부산=최성일 기자]

▲ 호국‧안보결의대회사진 부산지방보훈청(청장직무대리 윤성태)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임영길)에서 지난3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5회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호국‧안보결의대회 및 고령 국가유공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진홍 부산시의회 부의장, 윤성태 부산지방보훈청 청장직무대리를 비롯해 보훈단체와 시민단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결의를 다짐하고 북한이탈주민과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영길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사회 지도자들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각자의 위치에서 나라와 지역사회에 꾸준히 헌신하고 봉사해 나갈 예정”이라며, “또한 장차 평화통일을 염두에 두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치‧경제‧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한 여건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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