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추정 걸리버...체게바라 바비킴 꺾고 4연승 '성공'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07 07:00:00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가왕 걸리버의 4연승 도전이 그려졌다.
앞서 누리꾼들은 걸리버의 정체로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을 추측하고 있는 상황.
이날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운명의 데스티니와 베니스가 맞붙었고 데스티니의 정체는 가수 케이시였다. 두 번째 대결은 초콜릿공장과 체게바라가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73대26으로 체게바라가 올라갔다. 초콜릿공장의 정체는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전효성이었다.
3라운드에서 케이시를 꺾고 올라온 베니스, 전효성을 꺾고 올라온 체게바라가 붙었다. 두 사람은 52대47로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렸고 체게바라가 가왕 걸리버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베니스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었다.
‘복면가왕’ 방송 말미 걸리버는 4연승 가왕 수성에 성공했고, 체게바라로 출연한 가수 바비 킴은 인사를 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바비 킴은 무대에 서게 된 계기를 “부모님 결혼 50주년 파티에서 친구와 가족 앞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맞아, 내가 가수였구나, 다시 음악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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