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들을 위한 시' 방탄소년단, 美 공연 6만 관객 운집 한국어 떼창…"딸 소개로 팬 됐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07 07:00:00

방탄소년단의 해외 인기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8뉴스'는 방탄소년단 미국 LA 월드투어 공연에 대해 보도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8뉴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미국 LA 월드투어에 6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이들은 한국어 히트곡까지 따라부르며 '떼창'을 선보였다.

자신을 방탄소년단 팬이라 밝힌 이는 "딸이 나에게 BTS를 소개해줬다"며 "음악을 듣기 시작한 후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K팝 팬이 아닌 내 남편도 BTS의 공연을 보고 '춤 출 줄 안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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