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펫·꾸마… ‘제2의 뽀로로’ 키운다

콘진원, 올 집중지원할 창작캐릭터 8개 확정

시민일보

| 2009-02-25 16:18:39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KOCCA)이 ‘제2의 뽀로로’ 만들기에 나섰다. 콘진원은 올해 집중지원할 새로운 창작 캐릭터 8개, 기존 캐릭터를 활용한 전략상품 6종을 확정했다.

캐릭터발굴 지원사업에 참여한 189개 가운데 네티즌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방 수호 블루곤(픽셀즈) ▲스윗펫(김은경) ▲아이토크(도로도) ▲스네일독 가족(조윤희) ▲꾸마(드림팬터지) ▲엘비스독(김동일) ▲슈가(크라이맥스) ▲한글친구들(손한진) 등 8개를 선정했다.

이들 캐릭터는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의 ‘꾸러기’에서 상영 중이다.


KOCCA는 이들 8개 신규 캐릭터를 상품화 개발에서부터 유통정보 제공과 온라인 입점까지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략상품 개발지원사업에는 33개 업체가 지원해 ▲내친구 에그스터(에그스타) ▲디보와 함께 보글보글 목욕놀이(오콘) ▲캐릭터 활용한 무릎덮개(양주시지체장애인협회) 등 캐릭터 상품 6종이 낙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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