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재진, 뮤지컬배우 데뷔
뮤지컬 ‘소나기’ 오디션 통해 주연 낙점
시민일보
| 2009-03-12 18:46:00
아이들 그룹 ‘FT 아일랜드’의 베이시스트 이재진(18·사진)이 올해의 ‘소년’으로 낙점됐다. ‘소나기’의 ‘소년’ 역으로 뮤지컬배우로 데뷔한다. 200여명이 지원한 오디션을 통과했다.
이 뮤지컬을 연출하는 서울시뮤지컬단 유희성(50) 단장은 12일 “이재진은 오디션이 진행되는 동안 작품에 대한 열정과 해맑은 소년의 이미지를 어필했다”면서 “노래와 연기능력도 뛰어나 뮤지컬 무대의 행보가 기대되는 기대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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