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강호동 ‘방송중 욕설’ 시비 휘말려
시청자들 ‘××새끼 발언’ 지적… 제작진 “안했다” 반박
시민일보
| 2009-03-17 19:33:11
MC 강호동(39·사진)이 방송 중 욕설 시비에 휩싸였다.
15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욕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작진은 17일 “떠돌고 있는 동영상에서는 그렇게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방송 원본을 검토한 결과 욕설을 하지 않았다”며 “온라인 오디오와 방송 원본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아니면 누군가 인위적으로 조작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욕설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욕설 같기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욕설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