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美 데뷔앨범, 日서 1위 기염
미국선 아마존닷컴 ‘핫 뉴 릴리스’ 6위 올라
시민일보
| 2009-03-19 19:36:31
가수 보아(23)의 미국 데뷔음반 ‘보아(BoA)’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발매 당일 1위에 올랐다. 18일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 앨범이다.
일본에서는 미국 1집에 일본 히트곡들을 보탠 ‘베스트 & USA’로 내놓았다.
이 음반은 앞서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의 실시간 앨범판매 집계차트인 ‘핫 뉴 릴리스’ 6위, ‘베스트셀러스’ 8위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활동에 주력하느라 일본에서 활동하지 못했음을 감안하면 보아의 인기와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음반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북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에서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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