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전' 강은비, 영화 '레쓰링' 쫑파티 때 하나경과 다정한 모습 해명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09 02:48:43

강은비와 하나경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영와 '레쓰링' 쫑파티 사진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6일 강은비와 하나경이 인터넷 방송 도중 설전을 벌인 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화 '레쓰링' 쫑파티 사진이 공개돼 '조작' 논란이 일자 강은비가 이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강은비의 SNS는 당시 영화 '레쓰링' 쫑파티 때 사진이라며 "이때로 다시가고 싶다. 다들 보고 싶다"고 말하면서 하나경과 포옹까지 하는 사진이 나돌아 논란이 일었다.

강은비는 지난 5월 7일 밤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강은비TV'를 통해 당시 자신의 SNS를 관리했던 직원과 전화 연결을 했고, 직원은 "그때 배우 페이지는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관리가 됐었다. 업로드하는 형식은 기존 담당 매니저들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 대표님 컨펌을 받고 올렸었다"고 밝혔다.

강은비는 "제가 소속사와 계약을 하면서 '송은채'라는 이름으로 예명을 바꿨었다. 그러면서 송은채라는 페이지를 제가 관리한 게 아니라 회사에서 관리했다.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은 제가 올린 게 아니라 매니저님이 올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4년 개봉한 영화 '레쓰링'에서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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