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논란' 윤서빈, '프로듀스X101' 측 "출연분 최대한 편집"...JYP 측 "회사 방침 따라 계약 해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09 02:52:53
지난 5월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됐음을 알린다"고 공식입장을 드러냈다.
이에 엠넷 측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 예정됐던 윤서빈의 등급 평가 무대는 편집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외에 녹화를 마친 경연 무대의 경우 다른 연습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윤서빈의 분량을 편집하는 방향으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게시자는 자신이 윤서빈 동창이라면서 윤서빈으로 추정되는 졸업사진과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우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글이 사실이 아니면 고소를 당할 생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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