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상징거리 조성, 뉴하우징운동, 4대강 수변공간 디자인 구상 등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 분야의 중요한 정책 심의, 관계 부처의 건축정책 조정 및 건축문화 진흥, 국토환경디자인 정착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뉴하우징운동(New Housing Movement)’은 저에너지 주거환경, 다양한 주거수요 등 주거에 대한 미래전망에 대응하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가는 양방향 운동이다.

위원회는 뉴하우징운동을 통해 ▲해피하우스 콜센터 ▲디자인 보금자리 ▲뉴타운 2.0 ▲그린타운 프로젝트를 중점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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