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즉석에서 신청곡도 받아요”

콘서트서 무명시절 깜짝 재연… LG아트센터서 9일 개막

시민일보

| 2009-04-06 19:35:48

신승훈(41·사진)이 데뷔 전 무명의 통기타 가수 시절을 재연한다.

9~12일 5회에 걸쳐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펼치는 ‘더 신승훈 쇼-리미티드 에디션’에서 대전의 카페에서 들려줬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무명 때에도 대전에서 단독 공연을 열었을 만큼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했던 신승훈은 이날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부르는 등 파격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정규 음반을 발표한 신승훈은 서울 공연에 이어 28일부터 일본 5개 도시 투어를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지를 돌며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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