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김소은 ‘4교시 추리영역’서 연기호흡
시민일보
| 2009-04-07 19:51:36
영화 ‘4교시 추리영역’(가제·감독 신동엽)에 유승호(16)와 김소은(20)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녀 고등학생이 4교시가 끝나기 전까지 범인을 찾아나가는 학원 탐정 추리극이다.
유승호는 최근 영화 ‘부.산’, ‘71’ 등에 연속 캐스팅되며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터프한 고교생 ‘정훈’을 연기한다.
김소은은 최근 끝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로 주목받았다. ‘4교시 추리영역’에서는 유승호와 함께 살인사건을 푸는 ‘다정’ 역이다.
‘4교시 추리영역’은 8월 개봉을 목표로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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