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안광석)는 7일 오전 11시 의회 2층 제1위원회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32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용욱 위원장을 비롯해 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이영심 의원 외 11명이 발의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설치·관리 및 사용료 징수조레 일부개정조례안, 한동진 의원 외 9명이 발의한 ▲강북구립실버악단 설치 및 운영조례안, 김지환 의원 외 7명이 발의한 ▲금연환경 조성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상정됐다.

이외에도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도시만들기 조례안 ▲주민투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강북2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에 관한 의견청취안 ▲미아9-2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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