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웃지 않는 생일 파티 인증샷 화제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11 03:00:00

방송인 유병재가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현장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해피병재데이'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지난 6일 열렸던 자신의 생일파티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병재는 물론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 손님들조차 무표정한 모습으로 찍혀 엄숙했던 생일파티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한 라운지에서 열린 유병재 생일파티는 32명의 게스트와 매니저 유규선 씨 등이 모였다. 일부 게스트들은 웃으면 안 되는 파티에 남들을 웃기려고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생일파티 초대장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5월 6일 이번 제 생일을 맞아 색다른 이벤트로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를 준비했다"며 "축하해주시는 감사한 마음과는 별개로 행사 내내 웃으시면 안 된다"고 전했다.

이에 생일파티 참여를 원하는 팬들이 웃지 않는 얼굴로 유병재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올렸고, 무작위로 선정된 32명의 게스트가 파티에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