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문화재단 현장방문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05-12 11:00:00

▲ 현장을 방문한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최근 문화관광체육국장, 문화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문화재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와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 음악플랫폼을 둘러보고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청년문화창작소는 인천에 처음으로 마련된 청년 예술인 전용 공간으로 청년 예술인 전용 창작·전시·네트워크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공간이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옛 도화 가압장을 리모델링해 공연예술인들에게 공연예술의 연습 공간 및 실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 개관했다.

박종혁 위원장은 음악플랫폼 등 문화재단의 문화공간 활용 사업 등에 대해 지적하며, “시민들이 인천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인천 문화를 디자인하는 비전에 걸맞도록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문화사업 발굴과 문화공간 활용 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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