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기획특집다큐> ‘무릎 나이를 잡아라 퇴행성관절염’,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출연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05-11 10:00:00
5월 11일 오전 8시 30분 TV조선 <기획특집다큐> ‘무릎 나이를 잡아라, 퇴행성관절염’ 편에 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용곤 병원장은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으로 퇴행성관절염 초·중기 단계에서 시행해볼 수 있는 치료법으로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술’을 소개했다.
고용곤 원장은 "관절염 초·중기 단계에서는 연골 손상이 시작되거나 일정부분 진행된 단계로 염증으로 인한 시큰시큰한 무릎 통증과 계단을 오르내릴 때의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라며, " 이 시기에는 손상된 연골 부위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로써, 건강한 연골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용곤 원장은 “관절염 초·중기 단계는 회복할 수 있는 연골이 아직 남아있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회복치료로써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3D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에게 적합한 과학적 수술방법을 설계하며, 개인 맞춤형 수술도구를 이용하기 때문에 미세한 오차를 줄여 정확한 위치에 이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조선 <기획특집다큐> ‘무릎 나이를 잡아라, 퇴행성관절염’ 편은 5월 23일 오전 6시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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