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트와이스 쯔위-채영-다현, 족욕 카페서 힐링 '삼매경'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13 01:00:00
최근 방송된 KBS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국내 섬 여행’을 주제로 노라조 조빈-원흠과 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가 각각 울릉도와 강화도로 떠나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와이스의 막내 라인 다현-채영-쯔위의 강화도 ‘급식단 봄 투어’ 설계가 공개됐다. 이들은 서울 근교 섬 ‘강화도’로 여행지를 설정,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 막내들의 스트레스 제로 여행을 선보였다.
특히 다현-채영-쯔위는 모두가 만족하기 위해 각각 오전, 오후, 저녁으로 시간을 분배해 여행을 설계했다.
다현-채영-쯔위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루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족욕카페 등 액티비티부터 핫플 투어, 식도락에 이르기까지 하루를 빈틈없이 꽉 채운 여행기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오전엔 다현, 오후엔 쯔위, 저녁엔 채영이 코스를 맡아 꽉 찬 여행을 준비했다. 다현은 오전에 브런치 카페, 1800m 루지, 육개장칼국수를 준비했다. 쯔위는 오후반으로 족욕카페, 노을조명지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저녁반에서는 채영이 소창체험, 빈티지감성카페, 샤부샤부로 여행계획을 짰다.
세 사람은 1800m루지를 타고 스트레스를 날렸다. 이날 꼴찌를 한 쯔위는 못생긴 표정 몰아주기의 벌칙을 수행해야만 했다.
이어 세 사람은 얼큰한 육개장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다현과 쯔위는 매워했지만 채영은 “나한테는 별로 안 매운데? 얼큰한 정도”라면서 폭풍 먹방을 이어가 먹방계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쯔위는 오후반을 맡아 멤버들을 안내했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강화의 한 족욕카페. 세 사람은 하루종일 걸어다녀야하는 발의 피로를 이곳에서 풀었다.
특히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자 벌써부터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다. 색색깔의 입욕제까지 넣어 눈 호강은 물론, 향긋한 향을 즐겼다. 막내라인을 그렇게 강화에서 사진 1000장을 찍으며 힐링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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