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폭죽 트라우마 있어...걱정 끼쳐 너무 죄송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13 06:00:10
조이는 지난 5월 11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올려 눈길을 모았다.
그는 "러비들. 미안하다는 말 하고싶어서 올려요"라며 팬들에게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예전에 눈 앞에서 폭죽 터지는 걸 본 이후로 폭죽을 많이 무서워하는데 오늘은 예상치 못한데다가 갑자기 이명까지 들려서 마지막 인사를 못한 채 들어가게 되었어요"라며 당시 상활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걱정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해요"라며 거듭 사과했다.
한펀 조이는 지난 5월 11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참석해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공연이 마무리 될 때 쯤 폭죽이 터졌고 이를 본 조이는 깜짝 놀라 무대에서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 돼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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