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양미라, 노래 실력 못지않은 유쾌한 입담 눈길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14 01:00:00
지난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양미라가 '모나리자 모나리자 모나리자 모나리자'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미라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모나리자 모나리자'로 등장했고, '끼부리는 피리부는 소년'과 이한철의 '슈퍼스타'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양미라는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또 김성주는 "3000 대 1의 경쟁을 뚫고 모델로 데뷔하셨다"라며 소개했고, 양미라는 "제가 청바지 모델 출신인데 어디 가서 모델 같다는 느낌을 이야기해주신 적 없다. 얼굴을 가리니까 모델, 배구 선수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가면 하나 맞추려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프로그램이 모두 끝난 후 양미라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모나리자예요. 한달 넘게 열심히 연습한건데 노래가 좀 늘었나요? 춤은 뭐 제가 워낙 타고난 춤꾼이라 큰웃음 드린 걸로 만족할게요"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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