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2연평해전 전사상자 후원의 밤 열려

문수호

| 2009-06-28 10:00:35

(사)서해교전 전사상자 후원회 공동대표로 있는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주최하는 ‘제2연평해전 전사상자 후원의 밤’ 행사가 29일 오후 6시 대방동 해군호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 후원회 출범 이후 세 번째 맞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7년 전 연평해전에서 조국을 위해 산화한 해군 장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평해전 유가족들과 전우회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박진 외통위원장과 유삼남 해양연맹총재 등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군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서해교전 전사상자 후원회는 지난 2007년 신기남 의원, 박진 의원, 유삼남 총재를 중심으로 출범됐다. 문의 (02-788-2713)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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