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트래픽공격, 자료해킹 등 피해 없어"" "
"靑 ""트래픽공격, 자료해킹 등 피해 없어"" "
고하승
| 2009-07-08 13:46:46
청와대는 8일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한 정부 주요 관공서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대량트래픽공격과 관련 "자료 해킹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7월 7일 국내·외 주요사이트로 대량트래픽공격을 하도록 만들어진 악성코드의 확산으로 인해 청와대 홈페이지 등 국내외 26개 사이트에서 접속 장애 현상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7일 18시 30경 (청와대 홈페이지 트래픽공격과 관련한) 상황을 인지하고, 즉각 관계기관과 공조 하며 대역폭을 긴급 증설하는 등 대응조치를 취했다"며 "이번 대량트래픽공격(DDoS :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은 네트워크에 과부하를 유발시켜 정상적인 서비스를 방해하는 사이버 공격으로, 자료 해킹 등과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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