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KOFAS 2019」참여기업 대상 수출지원 활동 전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5-16 01:00:00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지난1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5회 KOFAS(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경남지역의 기계류 및 관련 부품 제조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KOFAS 2019」박람회에서 ‘찾아가는 FTA상담센터’를 운영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FTA협정 활용방법, FTA검증기법, 해외통관애로 해소지원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찾아서 지원하는 상담 활동을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주력산업인 기계류 및 관련 부품 제조업체의 수출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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