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터불고 호텔서 화재··· 11명 연기흡입 등 부상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9-05-16 00:00:03

[대구=박병상 기자]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15일 오전 9시24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발화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불로 인해 투숙객 11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불은 소방차 50대와 소방관 152명 등이 투입돼 오전 10시1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호텔 주차장과 본 건물 사이 휴게실 1층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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