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왼쪽 눈도 다쳤다
교통사고 추가 부상… 전치 8주 진단
차재호
| 2009-08-13 19:10:01
그룹 ‘빅뱅’의 대성(20·사진)은 눈도 다쳤다.
교통사고로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던 그룹 ‘빅뱅’의 대성이 정밀 진단에서 눈 부상을 추가로 발견했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성은 12일 컴퓨터 단층촬영 결과 왼쪽 눈 각막을 둘러싼 뼈가 부서진 것으로 드러나 8주로 치료 기간이 연장됐다. 소속사 측은 “부러진 코뼈를 수술할 때 이 부분도 함께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성은 11일 오후 SBS TV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녹화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타고 있던 카니발 차량이 평택고속도로 터널을 지나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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