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이ㆍ미용봉사 호응
제기동, 자원봉사캠프
최지혜
| 2009-08-16 11:11:57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최근 제기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지역내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 이,미용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체 이,미용자원봉사자 임정자 외 3명이 제기동주민센터 2층에서 지역내 홀몸노인 조영이씨 외 22명에게 ‘사랑의 무료 이,미용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제기동자원봉사캠프에서는 매월 둘 째 주 목요일 지역내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에게 머리손질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거동불편 노인들의 길안내와 말벗, 안마 및 정성껏 준비한 음료와 다과를 제공했다.
최지혜 기자 cjh@siminilbo.co.kr
사진설명 = 동대문구 제기동 자원봉사캠프는 최근 지역내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 이?미용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자원봉사자들이 노인들의 머리손질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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