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연매출 6억 신화...가발갑부 청년 "탈모로 고통 받았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17 00:32:02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가발업으로 연 매출 6억원을 올린 조상현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조상현씨는 15년 간 탈모로 고통 받았다. 21살 대학생 때 부터 시작된 그의 탈모는 점점 심각해졌고 그는 결국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고통 받기도 했다.
이후 직접 가발 창업에 나섰다. 그가 만든 리젠트, 투블럭 커트 등 트렌디한 스타일의 가발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조상현씨는 유튜브를 통해 기발한 홍보 영상을 만들었고, 현재는 3개월 후 예약까지 차 있을 정도로 유명한 연 매출 6억 원의 청년 가발 갑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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