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의 불호령, 여수 꿈뜨락몰 솔루션..."하기싫으면, 그만 둬!"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17 04:01:51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여수 꿈뜨락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이 다시 꿈뜨락몰을 찾았고, 긴급면담이 그려졌다. 앞서 백종원이 장사방법을 배워야하는 청년들에게 혹독한 트레이닝을 예고했던 상황. 백종원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여섯팀 솔루션은 무리, 중간에 제가 포기할 수도 있다"면서 장사의 기본도 갖추지 못했다면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건 자신의 판단임을 미리 말했다.
숙제를 내 준뒤 다시 2주가 지났다. 하지만 다시 비상회의가 소집됐고, 예고편에선 백종원이 2주동안 아무것도 안 되어 있는 불성실한 태도에 분노, 급기야 "당신들 말 듣기 싫다, 하기 싫으면 그만 둬"라며 호통치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어떤 폭풍우가 다가올지 긴장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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