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싸움' 이다인 vs 이유비, “옷 때문에...메신저 차단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18 00:52:04

배우 이다인이 언니 이유비와의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KBS2 ‘해투4’에서는 ‘닥터 프리즈너’ 특집으로 꾸며져 이다인이 출연해 언니 이유비와 싸운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다인은 “언니랑 사이가 안 좋았는데 방송 후 둘도 없이 친한 사이로 잘 지냈다”라며 “하지만 한 달 전에 또 옷으로 싸웠다. 지금도 차단 상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다인은 2018년 3월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친언니 이유비와 자주 싸운다고 털어놨다. 당시 이다인은 “언니가 말발이 너무 세서 메신저로 싸우면 혈압이 오른다. 그래서 그냥 언니를 차단해 버린다”라며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다인은 배우 이유비와 친 자매이며 배우 견미리의 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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