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최송현 아나운서 "내 인생에 언니들이 없었다면"...엘리트 집안의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18 03:35:26

'비디오스타' 최송현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앞서 최송현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한 바 있다.

당시 최송현은 "아나운서 생활을 1년만 하고 그만 뒀다"며 "이렇게 임팩트 있을 줄 알았으면 더 했을텐데"라고 말했다.

최송현은 법조계 집안 출신으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최송현은 과거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자매 8위에 올랐다.

최송현 아버지 최영홍 씨는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육군, 공군본부 검찰부장과 검사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송현 아버지는 2010년 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최송현 큰 언니 최지현 씨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유명 로펌에서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송현 큰 언니 남편은 5급 행정고시를 통과해 현재 산업통상 자원부 4급으로 재직하고 있다. 최송현 둘째 언니도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최송현은 “내 인생에 언니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최송현은 없었을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최송현은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8년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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