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16일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나도. 정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진짜 행복하고 아주 쪼금 쑥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전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은 '앞으로 더욱 찬란하게 빛날 배우 남지현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광고판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광판은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남지현을 위해 팬들이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남지현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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