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홍혜걸 "OOO때문"...여에스더와 각방 쓰는 이유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0 01:00:00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홍혜걸의 아내 여에스더는 권장덕, 조민희에게 "나 22년 차 까지는 남편과 사이좋았는데 3년 전 부터는 각방 쓴다"고 고백했다.
이에 권장덕은 "자는 스타일이 달라가지고?"라고 물었고, 그녀는 "내가 갱년기가 오면서 남편하고 같이 자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홍혜걸은 "전립선이라니? 카페인을 많이 마셔서 그렇지!"라고 억울해 했고, 그녀는 "그럼 방광과민증으로 바꿀게"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권장덕은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각방을 쓴다?"고 물었고, 그녀는 "근데 그건 핑계고 그냥 꼴 보기가 싫어져"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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